리 없음

사람에게만 있는 영(靈)

사람은 위급한 일이 생길때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신을 찾는다.  신을 믿건 안믿건가네. 사람안에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찾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 이것은 바로 동물들에게는 없는 하나님을 닮은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영혼이 없기 때문에 인격체라 할 수 없다. 때문에 그들은 이 땅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것으로서 끝나는 것이다.

 

동물과 식물과 미생물이라는 삼자가 공생 공존하는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그들 모두는 인격체인 사람을 위해 생존하다가 죽음으로써 끝나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운명이므로 그들에게는 영원도 없는 것이다.

 

사람의 영혼몸

 

그래서 살아서는 인간을 위해 노동을, 죽어서는 살코기를 제공하고 가죽을 남기고 기름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르다. 만물의 영장인 것이다. 지상에서는 가장 존귀한 존재이다.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격체이다. 사람의 육체를 분석해보면 그 값은 불과 몇 푼 안 되지만 돈으로는 그 값을 정할 수 없는 엄청난 존재로서 즉,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인격체가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자유의지를 지닌 영(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혼이 없다면 사람은 한낱 원숭이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단지 물질의 집합체라는 이 육체는 물질이기에 물질일 뿐이다. 그런데도 어쩌면 그렇게도 위대하고 장엄하고 도저히 값으로는 따질 수 없는 인격체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지나는 곳

 

그렇다면 이 영혼은 왜 존재하는 것인가?

대자연의 법칙 속에서 반드시 그 목적과 이유가 있다. 목적이나 이유, 근거도 없다면 그것을 대법칙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육신이 아니라 그 속의 영혼인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에 이 육신 속에 나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가 육신이 죽으면 영혼이 분리되어 나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혼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이며 육신은 눈에 보이는 한낱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흙이라는 물질이 될 수가 없다.

 

영혼이 돌아가는 곳

"영혼은 과연 어디로 갈까요?" 참으로 허황되고 막연한 생각이라고 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걸 알 수 있다면 내가 당장 유명한 철학자가 되게?" 혹은

"죽으면 그만이지",

"모두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나도 그냥 이렇게 사는 거야"

"천국이 어디 있고 지옥이 어디 있어? 당신은 가 봤어?"

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 최초의 어미들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고는 생겨날 수가 없으므로 우리 인간들은 그 만든 자를 "창조주" 또는 "조물주"라고 부르고 있다. 창조주께서 흙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자연을 다스리며 살아가도록 하심으로 이 세상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그러므로 역사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행 과정이 있다. 우리는 이 역사의 진행 과정 속에서 이 순간 살고 있으며 그 목적이 모두 이루어지면 창조의 대상은 영원 속으로 들어간다. 결국 인간이 죽으면 육체는 흙으로 되돌아가고 그 영은 창조주께서 도로 찾아가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 분 "창조주"께서는 "영혼"을 사람의 육체에 넣었다가 도로 찾으시는 것일까? 거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인간은 그 이유를 반드시 알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 이유를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살아난 자들의 이야기이다.